[아이두] 141113 MMA 깃세운 코트자락 휘날리는 요섭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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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가수가 아티스트상을 받은것이 정당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이렇게나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하고 팬들도 그에 화답하기위해서 열올리며 최선을 다했던것들이
한순간 물거품이 되고, 그 물거품을 아스라히 떠안으며 오히려 팬들을 위로하는 비스트에게 미안해서..안타까워서 쉬이 맘이 가라앉지않는 밤이었어요.
...
그래도 문제는 울 애들, 그리고 그 안의 요섭이가 심각하게 치명적으로 이뻤다는겁니다ㅠㅠ
마치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뷰티풀쇼처럼 뷰티들이 가득가득 차서 환호성도 1등으로 크고
이리보고 저리봐도 로즈봉 물결이 가득했던, 비스트팬임이 아주 자랑스러웠던 그런 시상식이었네요..
저는 그래도 소원 풀었습니다ㅠㅠ 꼭 제손으로 12:30을 담고싶었는데..흑-
그러나 발카를 맨날 욕하면서 제발 온전히 가만히만 잡아달라고!!!를 외쳤는데, 막상 찍을기회가 되니..아 이 안무를 카메라에 담기가 녹록치않구나..를 느꼈달까요...ㅠ
목 깃세운 코트자락 휘날리면서 얇은 넥타이를 한채로, 핏이 이쁜 바지를 입고.. 초승달머리+부스스 머리를 한 요섭이는
지극히 제 취향이라서 멜론에게 제 코피를 선물합니다. ^ㅗ^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준-요섭 트윈홈 아이두 http://i-du.net / @IDU_1016
by. fully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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