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공사의 3가지 공법, 종류

#직매식 #관로식 #암거식

안녕하세요. 잘 통하는 전기공사, 아나톨레전력입니다. 2022년 1월도 어느 덧 10일이 지났습니다. 아나톨레전력은 가평 지중화공사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장 작업과 관련된 지중화공사의 종류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을 땅에 포설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 나누자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직매식
직접 매설 방식의 약자로 전력케이블을 땅에 직접 매설하는 방식입니다. 전력케이블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블 트라프를 사용하고 모래를 채운 뒤 뚜껑을 덮어 마감하는 방식입니다. 케이블 회선수가 2회선 이하의 적은 용량이거나 증설 계획이 없는 경우, 굴착이 쉬운 경우에 사용합니다. 비용과 시간이 비교적 적게 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관로식
관로식은 단어 그대로 관을 사용해서 그 안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 사용하는 관은 합성수지관, 강관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250m의 일정 거리 관로 끝에는 맨홀을 설치합니다. 관로식을 사용하는 경우는 직매식 자체가 맞지 않거나 케이블의 회선 개수가 3~9회선일 때, 앞으로 전기증설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도로가 생길 지역인 경우에 사용합니다.

⚠️ 암거식
보통 전력구식이라고 하며 터널과 같이 윗부분이 막힌 형태의 지하구조물로 만듭니다. 이 구조물의 내부 벽측으로 유지 보수 작업을 위한 기술자의 통행이 가능한 크기로 짓기 때문에 크기도 크고 건설비와 건설기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크기가 큰 만큼 전류에 의한 열 냉각이 좋은 편입니다. 보통 직매식이나 관로식으로 공사가 불가능한 경우나 케이블 회선수가 9회선 이상일 때 사용합니다.

✔️ 직매식, 관로식, 암거식
✔️ 회선수와 현장 사용용도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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