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 중국-몰디브 FTA 발효..교역 95% 무관세 적용 / OBS 오늘의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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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1.먼저 중국입니다.

새해부터 중국과
인도양 섬나라인 몰디브 간
자유무역협정이 공식 발효돼
양국 간 교역 상품의 95%에
무관세가 적용됩니다.

양국은
2017년 FTA를 공식 체결했지만,
이후 몰디브에 들어선
새 행정부가
중국과의 FTA를 무력화하면서
공식 발효가 늦어졌는데요.

FTA 체결에 따라
중국에서 몰디브로 수출되는
중국산 선박, 철강,
대다수 공산품과 농산물에
관세 면제의 혜택이 적용됩니다.

몰디브산 수산물 대부분도
중국 수출 시
관세가 면제되는데요.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은
7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멕시콥니다.

지난해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미국 달러화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러 대비 페소화 환율은
20.82페소로 마감했는데요.

페소화 가치는
지난해 약 23% 하락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 폭입니다.

멕시코의 주요 주가지수 역시
같은 날 14% 가까이 하락하며
2018년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페소화는
지난해 대선과 총선에서
좌파 집권당이 승리한 뒤
각종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시장 불안이 확산되며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해
관세 위협이 현실화하면서/
페소화 변동성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불가리압니다.

새해부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도
유럽 역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의
정식 회원국이 됐습니다.

항공과 해상 국경 통제는
지난해 3월 해제됐지만,
오스트리아의 반대로
육로 국경 검문은 유지됐었는데요

마침내 지난달 EU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솅겐 조약 가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두 나라는
세계 최대의
자유여행 지대로 불리는
'솅겐 지구'에 포함돼
내부의 각국 국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가입으로
솅겐조약 회원국은
EU 25개국과
EU 비회원국 4개국 등
총 29개국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4.끝으로 미국입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기업들의 기부금이
줄을 서고 있는데요.

2017년 트럼프의
첫 취임식 당시 모금액
1억 7백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선언하면서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응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글로벌 기업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월드 e-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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