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에서 일할 사람을 못 구하는 이유&그럼 밥은 누가 짓지? | 가려진 얼굴들 EP02.조리실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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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얼굴들] EP02.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39)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갔습니다. 말 그대로 죽음의 급식실인 거지요." 성미 씨는 이 같은 현실이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얼굴을 그려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마주쳤을 얼굴이지만 우리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급식 노동자 정성미 씨, 청소 노동자 황수정 씨, 이주 노동자 카날 바부러마 씨 얼굴에는 무수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사회에서는 쉽게 지워지고 배제됐던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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