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국 로잔대회 공동대회장 이재훈 목사 인터뷰 [목회와신학] 23.6

"로잔대회는 한국 교회가 성장에서 나눔과 참여로 나아갈 기회입니다"

오늘의 세계 기독교계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기독교의 중심축이 서구 유럽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남미로, 지구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옮겨졌다.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인 1910년, 최초의 에큐메니컬 대회인 에든버러세계선교사대회의 선교를 향한 열정과 이를 이어 온 로잔운동의 흐름도 아시아와 남반구의 교회에 그 중심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한국 교회가 서 있다.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1세기 전, 복음의 빛으로 비로소 깨어나던 이 땅의 교회가 어느덧 온 세상을 향해 복음의 빛을 비추는 선교 운동의 한복판으로 부름받은 것이다.
로잔운동은 무엇이며, 제4차 로잔대회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급변하는 세상에서 로잔운동은 어떻게 선교적 사명을 이해하며 감당하고자 하는가? 한국 교회는 이 선교 운동에 어떻게 함께할 수 있으며, 목회자와 교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을 갖고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며, 제4차 로잔대회 공동대회장인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만났다.

0:06 로잔운동 참여 계기
1:13 로잔운동의 중요성
3:10 로잔운동의 정신
7:30 1-3차 로잔 대회의 주요 고민과 응답
17:14 4차 로잔대회에 바라는 점
19:45 4차 로잔대회의 주제
21:58 4차 로잔대회에 대한 기대와 참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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