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TV] '더 킹' 한재림 감독 "오프닝 '데칼코마니'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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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일일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 킹'은 '데칼코마니'된 한국의 역사적 순간을 보여줬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8일 개봉한 영화 '더 킹'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그 이유를 들어볼 수 있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개봉 첫날인 18일 288,961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베를린'(273,647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1월 개봉작 중 천만 영화인 '7번방의 선물'(152,808명)의 오프닝 기록도 넘어섰다.

"데칼코마니로 한국의 대통령 당선 순간, 역사적 중요 사건을 배치했다"고 말한 한재림 감독은 "데칼코마니 표현이 재미난 이유는 대칭으로 볼 때, 이질적이면서, 우리가 보는 시선이 아니어서 새로웠다. 어떻게 보면 사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또한, 내러티브 상에서 검찰과 들개파를 대칭으로 했다. 그래서 '한강수'를 '김응수'(김의성)로, '박태수'는 '최두일'(류준열)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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