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2025 현대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인데 왜 이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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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2025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입니다.

연식변경인데 굳이 시승을 해야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달라졌더군요.
특히 몸에 배겨서 불편했던 캘리그래프의 퀼팅 시트까지 바꿨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평소같으면 페이스리프트 때에 해도 될 만한 변경들을 연식변경에 꽤 많이 넣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은 기본화하는 등
가격은 살짝 올랐지만 가성비는 분명 좋아진
마치 페이스리프트같은 상품성 개선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블랙잉크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이 편하게 고를 수 있는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선보이는 등 분위기의 변화도 작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R&H, 즉 라이드 & 핸들링에 관심이 많죠.
그랜저 GN7이 처음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었어요.
부드러운 승차감을 추구한 나머지
앞바퀴의 감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주행 감각이 마음에 걸렸었죠.

물론 그 이유는 압니다.
N3 3세대 플랫폼이 견고한 차체 강성과 낮은 무게중심으로
조종 감각은 뛰어난 반면
준대형 세단이 요구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에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으
기아 K8에서 드러났었거든요.
그래서 그랜저 GN7은 제네시스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까지 빌려오는 등
승차감 개선에 온 힘을 썼죠.
하지만 조종 감각을 잃어버렸죠.

이번 연식 변경에서 그 부분에 개선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확실히 또렷해졌습니다.
완전히 생생한 3세대 플랫폼의 맛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앞바퀴가 어디를 어떻게 달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
그래서 믿음직할 수준까지는 조종 감각이 되돌아왔습니다.
물론 그랜저는 달리는 맛을 위한 차는 아니라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2025 그랜저 시승기가 살짝 뒤로 밀렸던 사이에
기아 K8이 확 달라져서 돌아왔습니다.
레시피가 같아요. K8도 그랜저처럼 프리뷰 ECS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브랜드의 색깔은 남아 있을까요?

자, 알아보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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