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세계자연유산 홍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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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민속마을 세계자연유산 홍수현 기자
◀ANC▶
제주 옛 마을의 원형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훼손된 마을 원형 복원과
제주 전통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조선시대 500년 동안
제주 동남부 정의현청 소재지였던
성읍민속마을.

제주의 전통 초가와
돌하르방을 비롯한 유형문화재는 물론
민요와 전통 술 제조 등의
무형문화재가 그대로 남아 있어
지난 천984년,
국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 마을 주민들은
10여 차례 넘는 회의를 거쳐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INT▶강희팔/성읍1리장
"1차적으로 성곽 안을 보존해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게 노력해서 주민의 관광산업을
승화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정도 적극적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를 성읍민속마을 역사복원 원년으로 삼고,
35억 원을 들여 본격적인
마을 옛 모습 찾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우선 무너진 성곽 6곳과
가옥 10채를 원형대로 정비하고,
서문루 해체복원과 관아지 발굴조사를
실시합니다.

(s/u) "특히 마을 안길에 깔린
이같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흙길을 되살리는 작업도 추진됩니다."

문화재가 집중된
성곽 안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INT▶김진현/제주도 문화정책과
"(등재 기준을 보면)세계적으로 보편타당한
가치를 얘기하는데 그 중에 그 지역 문화에
대한 독특한 정체성 이란 부분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등재 목표 시기는 오는 2천19년,
제주의 전통을 간직한
성읍민속마을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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