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세종국악 오작교프로젝트(유민희작곡가) 4. 국악심포니와 판소리를 위한 '춘향-서불진해(書不盡解) 언불진해(言不盡解)' (판소리 방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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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종국악관현악단&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123회 정기연주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오케스트라와 작곡가 교류 협업 프로젝트
2021 오작교프로젝트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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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작곡가 유민희의 환상적인 오작교 만남!

오작교 프로젝트Vol.1 - 유민희 작곡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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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악심포니와 판소리를 위한 '춘향-서불진해(書不盡解) 언불진해(言不盡解)' (판소리 방수미)
(2021년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위촉 초연)

이도령이 춘향과 함께 사랑가를 부르다 서로의 마음을 “글로도 다 못하고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했을 때 ‘멋지게 사랑을 표현했구나’ 생각을 했다. 춘향이 이별 후 이도령을 기다리는 부분에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겪는 고통과 인내의 순간에도 서불진해(書不盡解) 언불진해(言不盡解) 같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춘향의 감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춘향이 홀로 이별을 견디는 장면, 신관 사또의 수청을 온몸으로 거부하면서 단단해지는 모습, 군노 사령에게 끌려 형틀에 묶이고 온몸을 가르는 매를 맞게 되는 장면까지 하나로 쌓아 올려보았다. 선율에 차곡차곡 얹어진 춘향의 마음이 어느 순간 터지며 창자에게 파도를 일으키며 관객들에게도 작은 울림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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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유민희
판소리 : 방수미
지휘 : 원영석
연주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 2021. 4. 23.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992년 박호성 前단장에 의해 창단한 세종국악관현악단은 2015년부터 새롭게 김혜성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여민동락의 음악정신을 실현하여 국악기과 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최초의 한국음악 전문오케스트라로서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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