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종합병원 유치 나섰지만… 수년째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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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영종국제도시에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죠.

특히 인구는 12만 명을 넘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예정인데요.

하지만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이 없어,
병원 유치가 시급합니다.

인천시도 영종지역 숙원인 종합병원 유치에 나섰지만,
수년째 답보 상태인데요.

먼저 이정윤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하지만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이동 시간만 30분이 넘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종합병원 유치가 시급한 상황.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를 추진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과 협의를 진행한 겁니다.

[ 박남춘 l 전 인천시장 (지난 2021년 3월) ]
"영종은 감염병 관리가 안 되면 안 되는 곳이다.
그리고 영종은 공항이라고 하는 중앙정부의
대규모 시설이 들어와 있지 않느냐
이것을 커버하고 영종 주민들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영종만큼은 국립대학교 병원 분원이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린 민선 7기.

이후 민선 8기 들어서,
유정복 시장도 종합병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겁니다.

유 시장은 특히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에
대형 사고나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정복 l 인천시장 ( 지난 2023년 7월) ]
"바로 인천이 국제공항, 항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감염병에
대해서는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위치에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영종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하는 걸

정부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하지만 종합병원 유치는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지난해부터 의료 파업 등의 여파로
서울대병원과 협의마저 중단됐습니다.

인천시는 의료계 파업이 끝나면,
다시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 편집: 김민섭 기자]


(2025년 1월 8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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