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스바냐3장_네 가운데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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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수) [하루 한 장]
“네 가운데 계시니” (습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스바냐 3장은 하나님을 떠나
내 욕심과 아집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많이 아는 것과
행할 줄 아는 것을 헷갈립니다
알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요시야 왕 당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명령과 교훈이 넘쳐
흐르는 도성이었지만 누구도
명령과 교훈을 받지 않고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께서 공의를 비추사
여러 나라와 왕국들을 모아
질투의 불로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스바냐의 이름대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환난 중에 숨기셔서
그들의 형벌을 제거하시고
원수를 쫓아내시며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겠다고
굳게 약속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는 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은총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주님만 찬양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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