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덕명창] 흥보가 중 돈타령/ 흥보가 돈을 얻고 기뻐하며 한바탕 부르는 소리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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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타령은
중중모리장단으로 평조와 계면조를 섞어 흥겹게 부르는 한 단락 정도의 짧은 소리 대목으로, 흥보가 환자섬을 얻으러 갔다가 호방의 권유로 매품을 팔기로 약속한 후 말 삯으로 닷 냥을 받아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큰소리치며 부르는 소리 대목을 말한다.

박양덕명창
박양덕(朴良德, 1947- )은 전남 고흥군 도덕면에서 태어난 판소리 여성 명창이다. 세습예인 집안 출신으로, 농악 상쇠 박태순의 손녀이자, 남도 지역에서 피리 명인 박창오(朴昌五)의 딸이다. 남편 김무길(金茂吉, 1943- )은 거문고 명인이며, 아들 김성혁은 기악을 전공했다. 주로 남원 일대에서 활동했다. 11세(1957)에 박복선에게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의 토막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5세부터 바탕소리를 학습했다. 18세 때 김무길 부친의 소개로 김소희(金素姬, 1917-1995)를 찾아가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를 다시 학습했고, 후에 박초월(朴初月, 1917-1983)에게 〈수궁가〉를 배웠다. 34세에 성우향(成又香, 1935-2014)에게 보성소리 심청가 한 바탕을 공부했으며, 39세부터 남해성(南海星, 1935- )에게 수궁가를 이수받기 시작했다. 박방금(朴芳金, 1949- ) 등이 그의 제자이다.

13세에 창극단 활동을 시작했다. 남해성에게 이수한 수궁가를 41세에 완창했으며, 44세에 제17회 남원춘향제 전국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49세부터 수궁가와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여러 차례 열었다. 국립민속국악원에 재직하며, 박양덕 판소리연구소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3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그가 부르는 수궁가는 송흥록(宋興祿)-송광록(宋光祿)-송우룡(宋雨龍)-유성준(劉成俊, 1873-1944)-정광수(丁珖秀, 1909-2003)-박초월-남해성으로 이어지는 바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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