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여행 / 벌천포해수욕장 / 삼길포 / 황금산 / 삼길산 / 충남서산 / 차박여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차박여행 / 벌천포해수욕장 / 삼길포 / 황금산 / 삼길산 / 충남서산 / 차박여행

집안일 문제로 충남서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내려간 김에 차박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맨 처음 도비도항에 가게 되었는데 전망대와 가게들이 문을 닫아 황량했습니다, 항구근처에 차박하시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차박하기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자리도 은근 있었고 화장실도 몇개 보였습니다, 도비도항을 뒤로하고 서산쪽으로 향했습니다, 익히 알려진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차박 할 만 한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고요하니 물도 깨끗하고 바다가 맘에 들었습니다, 밤에 보니 다 나가고 몇팀 안남아 있었어요, 해변이 몽돌 자갈이어서 그런지 파도가 밀려오고 나갈때 촤르르 굴러가는 소리는 일품이었습니다, 바닷물도 서해안 답지않게 깨끗하고 맑아서 좋았습니다, 간조가 있을법 한데 물이 별로 안빠지네요,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유료캠핑장이 있더라구요,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캠핑장을 지나쳐 가보긴 했습니다, 제 차는 길가에 주차했는데 트레일블레이저가 방음이 잘되는 건지 차량내부에서는 파도소리를 별로 듣지 못했습니다, 아늑하니 조용하게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삼길포항으로 향했습니다, 다른데서도 차박해보고 싶어서요, 주변에 상가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관광지 같더군요. 주차장엔 캠핑카나 낚시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부둣가 선상횟집에서 사다 먹을려 했는데 문을 닫았더군요, 다시 벌천포로 가서 조용하게 차박을 할까 하다가 이왕 다른 곳에서도 해보고 싶어 삼길포 수산시장 근처의 주차장서 둘쨋날 차박을 보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쪽 눈을 다친 고양이가 자꾸 옆에 기웃거려 맘을 아프게 했어요, 너무 불쌍해요, 회를 던져주니 받아 먹더군요, 아침을 정리하고 황금산에 올랐습니다, 삼길산과 비슷하게 1백미터급의 낮은 산이라 등산은 금방인데, 코끼리바위 쪽 해변가의 풍광이 아주 멋졌습니다, 해변가가 돌멩이로 이뤄져 있어 물도 깨끗하고 조용하니 운치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가 관광지인지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벌천포해수욕장 #삼길포 #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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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메라 :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S10+ 5G
2. 짐벌 : DJI 오즈모 모바일 3
3. 편집 프로그램 : 스마트폰용 VLLO(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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