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휴에 볼 영드 넷플릭스! 이건 꼭 봐야해

*추천리스트*

성공하는 로코 공식 = 영국 남자+미국 여자 (feat.라떼는 이거보면서 썸탔..)
- 노팅힐(1999): 이 영화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런던몽(夢)을 심어주었는가..(저도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요)
- 러브 액츄얼리(2003): 옴니버스 로코 유행의 시작이자 전례없는 영국 배우 종합선물세트
- 로맨틱 홀리데이(2006): 로코 거장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선보이는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영국의 시대극 거장 조 라이트 감독 영화들
- 오만과편견(2005)
- 어톤먼트(2008): 긴 호흡으로 시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몰입을 고조시키는 그 유명한 9분짜리 롱테이크
- 안나 까레니나(2013)
- 우먼인윈도(2021):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본격 자가격리스릴러(이 영화가 재미있었다면 히치콕의 “이창” 에 도전하세요)


현대적인 스타일의 영국배경 전쟁 영화들
- 덩케르크(2017): 사실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합니다. 영화관이 절대 없어질 수 없는 이유. (한국에서 재개봉 예정!)
- 더 킹: 헨리5세(2019): 넷플릭스 오리지널스 답지 않은 만듦새+티모시 샬라메
- 1917(2020): 영화가 이 보다 더 진하게 전쟁의 참상을 담아 낼 수 있는가 (다만 시상식장에 가보니 기생충이 있었다.)


눈도 귀도 피곤한 컨텐츠는 그만 보고 싶다.
- 애프터라이프 앵그리맨: 차가운 영국식 유머와 따뜻한 영국식 감성이 당신을 위로합니다. 아는 이웃집 영국 아저씨가 생긴 기분.


다음 시즌 기다리다 지치기 일수..그냥 한 시즌에 깔끔하게 끝났으면 좋겠어.
- 스테이클로즈: 너무 진한 여운은 부담스럽고 이번주말 스릴러 소설이나 한편 읽어볼까? 했다면
- 블라이 저택의 유령: 호러라는 장르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마이크 플래너건이 영국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순한맛(?) 호러


말이 필요 없는 MUST-SEE 영드 in NETFLIX
- 더크라운: 단 하나의 영드를 꼽으라면.
- 라스트킹덤: 이 잘만든 정통 시대극을 넋놓고 보다보니 현대 영국인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 블랙미러: 이 시대에 질문을 던지는 공상과학드라마의 정점
- 피키 블라인더스: 영국판 야인시대, 만듦새는 대부! 2022년, 마지막 시즌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