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사키 코우(Shibasaki Ko / 柴咲 コウ) - かたちあるもの(형태가 있는 것)(2004年) | 일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OST

TBS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 Crying Out Love, in the Center of the World OST (2004年)

주연 :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만날 수 없는 사랑은 그래서 더 아프고 애틋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첫사랑 소녀를 17년 동안 간직하고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다.
종합병원에서 병리의로 근무하는 마츠모토 사쿠(오가타 나오토). 17년 고교시절 백혈병으로 그의 곁을 떠난 첫 사랑 소녀 히로세 아키(아야세 하루카)를 품고 산다. 그 후 17년, 사쿠는 이제는 아키를 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고향을 찾는다.

사쿠와 아키는 고교 동창이었다. 심지어 같은 반 급우. 그저 아는 얼굴이었던 두 사람 생물선생 장례식장에서의 작은 사건을 계기로 가까운 사이가 된다.
비를 맞으며 송별사를 읽던 2학년 대표 아키에게 사쿠(야마다 타카유키)가 다가가 우산을 씌워준 것.그 후 서로에게 첫 사랑이 된 사쿠와 아키 말 그대로 예쁜 사랑을 가꿔간다.

아키가 급성 백혈병에 걸리고 두 사람에겐 시련이 시작된다. 확고한 백혈병 치료법이 없던 그 시절, 여명이 길지 않음에도 아키와 사쿠는 서로를 놓지 못한다. 그리고 함께 병원을 도망쳐 나와 떠나지만 아키는 결국 최후를 맞고 만다. 그리고 17년. 사쿠는 자신 때문에 아키가 죽었을 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그리움에 그녀를 가슴에 안고 산다.

드라마는 사쿠가 돌아온 고향에서 아키와의 옛 일들을 회상하며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날들을 따라간다. 사쿠가 아키를 온전히 보내주기까지는 17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그의 17년은 무엇이었을까?

2004년에 방영된 일본의 드라마이며 앞서 개봉한 영화의 대히트로 인해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을 맡았고,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특별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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