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자본확충에도…법차손 부담에 관리종목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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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약 215억원을 조달해 자본잠식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 50%를 충족해야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자본 확충 이후에도 매출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법차손 요건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임상2상 후반부의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달성하고 신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전략적/재무적 투자 유치의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릿지바이오는 현재 임상 2상 후반부 단계에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877의 기술이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 5천억원 규모로 BBT-877을 기술이전했으나, 이후 독성 우려로 계약이 철회됐고,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브릿지바이오는 현재 306억원가량의 현금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자금 상황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회사 측은 내년 4월, BBT-877의 톱라인 데이터를 공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협의를 통해 매출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 도입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빅파마들의 관심도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으며,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기술이전 성과를 반드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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