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그람 부족했던 현장 결국 누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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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설명
설치 후 한 달 정도 만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고 해서 방문했었고
냉매가 우연히도 봉입 양만큼 부족하길래
아 ~ 내가 서두르다 봉입 양을 안 넣었다고 생각하고
봉입 양만큼만 충전하고 철수했던 현장입니다.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한 달 만에 다시 연락이 와서 방문한 현장입니다.
평소 토크렌치를 사용한 이후로는 플레어 누설이 전혀 없었기에
당연히 용접 부위 누설일 줄 알았는데 제품 불량이네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그냥 빠르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용접해서 연결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매의 눈으로 연결 부위의 흠집을 발견한 이창수 사장 덕분에 쉽게 해결했네요
400그람 부족했던 현장영상    • 고객님께 사과드립니다. 제가 실수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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