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빨래 옷 쉰내 제거 딱 2가지만 기억하세요

📍 빨래 쉰내 제거는 딱 2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1. 어두운 옷은 '탄산소다' + 일반 세제 조합
흰 옷은 '과탄산소다' + 일반 세제 조합!

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이 강해서
빨래에 생긴 냄새 유발하는 세균을 죽여주거든요!
드럼 세탁기는 종이컵 반 컵 정도,
통돌이 세탁기는 종이컵 한 컵 정도 넣어 주면 돼요:)

물론 빨래양이 많거나,
빨래 쉰내가 너~무 심하면
탄산소다 양을 늘려주시거나 or 탄산소다 녹인 물로 빨래하는 시간을 늘려주기!
(탄산소다=워싱소다)

기름때나 찌든때 제거에도 효과가 좋아서
일반 세제랑 같이 넣어주면 세척력도 좋아지고요,
3kg 큰 통 사도 1만원 전후!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재료랍니다.

단, 알칼리성 세제 닿으면 안되는 옷감에는 사용하면 안돼요!


흰 옷에 사용해도 되지만,
흰 옷은 과탄산소다를 쓰면 쉰내도 제거하고 표백작용도 같이 얻을 수 있어서 더 추천!
과탄산소다는 표백작용하니까 어두운 옷에는 쓰면 안돼용~




2. 마지막 헹굼을 구연산으로!
구연산수 대신 화이트식초를 써도 무방하지만 이미 심하게 쉰내 나기 시작한 옷은 농도 진한 구연산이 더 효과적이에요.
또 여름인데 화이트 식초를 쓰면 옷 널어 둔 베란다에 시큼한 냄새 난리나니깐요 ㅎㅎㅎ!!

살균되는 섬유유연제도 있지만,
마지막 헹굼을 살균제로 끝내는 게 전 맘에 걸려서 산성도를 이용하는 구연산수를 더 애용하고 있어요.
(살균 섬유유연제는 살균제 자체로 세균을 죽이는 거고 구연산이나 식초는 산성도를 이용해서 세균을 죽이는 차이가 있음)




3. 땀 흘린 옷은 분리 + 그리고...
옷 전체가 아닌, 옷 1-2개에서만 유독 냄새가 난다면,
그 옷만 구연산수에 30분~1시간 동안 담가 놨다가 세탁해보세요.

다른 옷과 함께 섞어서 세탁하면 다른 옷에도 쉰내가 옮겨지니 (세균이니까~)
구연산으로 세균 기세를 콱 꺾어 놓고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