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안내판 설치...유량음식문화거리 활성화(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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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량동 일원입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전진기지로 삼고,
군량을 쌓아둔 곳으로 전해집니다.

‘유량’이라는 이름도
식량이 머물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량천을 따라 태조산 길목 3.7km 구간에는
음식점과 카페 100여 곳이 밀집돼 있는데,
지난해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습니다.

최근에는 음식문화거리 홍보를 위해
진출입로 등에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이 세워졌습니다.

단아한 백자 대접에 오방색이 가미된 수저가 배치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선희/천안시 식품안전과장]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볼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했고요. 경관 조명을 설치해서
주변 상권과 어우러진 우리지역의 먹거리 명소가 될 수 있
도록 이번에 준비를 했습니다.”

2년 전 상인회를 꾸리고
상권 활성화 자구책을 마련 중인 상인들도 기대가 큽니다.

[이훈재/천안 유량동상인회장]
“보다 더 유량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천안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먹거리 문화를 홍보하는 데 시에서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더 많은 기대를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고려 태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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