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생활 인프라 '착착' 젊은 층 유입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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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생활 인프라 '착착'.."젊은 층 유입"


코로나 사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동구에 활력을
주기 위한 연속 기획입니다.

동구는 조선업 침체 이후
지역 경기가 동반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통망에 이어
교육, 문화 등 편의시설도
늘면서 젊은 층이 새롭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3월부터 울산의 한
게임 회사에서 3D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아지즈 씨.

3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울산으로 와 2년간 대학을
다닌 것을 계기로 울산이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인터뷰) 사타로브 아지즈/투엠비 게임(울산과학대 졸업)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에 있던 대학교들들과 연락하게 되어 한국에 오게 됐죠. 이 회사는 3D 가르치셨던 교수님이 소개해주신 거예요."

전남에서 4년제 대학을 다녔던
이 대학생도 울산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 재입학한 이른바
'유턴 입학생'입니다.

(인터뷰) 김동진/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재학생 "울산이 경제 도시이기도 하고 가고 싶은 석유화학의 대동맥 같은 지역이라 울산에서 취업하게 되는 게 제 최고 목표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동구에
캠퍼스를 개설한 울산과학대는 코로나 사태에도 학생 수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1/4CG) 조선업 침체 여파로
한때 감소하던 재학생 수가
올해 다시 5천4백 명을 웃돌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미정/울산과학대 입학홍보부처장 "취업이 잘 되다 보니 학생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은 학생이 취업만을 위해서 오진 않거든요. 캠퍼스 제외하고 취업이 돼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 동구가 예전과 다르게 대왕암 쪽에 공원도 만들어져 있고.."

학업과 취업을 이유로
동구로 유입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해안을 낀 명소로 자리 잡은
일산해수욕장 등 번화가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무식/동구청 건설과장
"울산대교, 염포산 터널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서 동구로의 진출입이 원활히 되고 울산대학병원, 울산과학대학교 등 시설이 인근에 있어서.."

현대예술관과 울산대병원 등
기존 문화, 생활 인프라가
더해져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동구 발전의 걸림돌이던
교통망까지 개선되면서 동구가
최악의 침체를 딛고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예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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