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비트코인, 도대체 어디에 쓰는건데? (지혜의 족보 정주행 1탄)

안녕하세요. 모빅베어 입니다. 첫 영상 올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혜의 족보 1. 비트코인, 도대체 어디에 쓸까?

참고 영상:    • 비트코인, 도대체 어디에 쓸까? |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1. 참고 영상 요약

비트코인을 어디에 쓸수 있는가?
첫째, 계약의 담보물로 쓴다(스마트 컨트렉트).

둘째, 국경을 이동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자금세탁에 사용된다고 한다. 일면 타당하지만, 부호들의 입장에서는 비트코인같이 이동이 편리한 저장수단이 필요한다.

셋째, Inflation Hedge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1970년대로 돌아가서 한 사람은 자신의 자산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한 사람은 예금을 했다면, 두 사람의 부의 가치는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의 사례를 봤기 때문에, 단순히 저축해서는 집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 것 이다. 사람은 두번 속진 않는다. 경제학에서는 Inflation 자체를 좋은 것으로 여긴다.

넷째, 전기의 금융화에 사용된다.
이 부분은 사토시 나카모토도 알고 있던 부분은 아니었다. 전기를 금융화한다는 말은 전기의 효율이 낮은 특성과 관련있다. 전기는 음식 처럼 용기에 담았다가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쓸수 있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야 한다. 원자력 등 대부분 발전기는 물을 끓이는 원리로 작동하며, 기본적으로 계속 끓여놓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프랑스의 경우 원자력이 70% 수준이며 전기를 어떻게 버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논문이 있을 정도이다.
남는 전기를 활용하여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결국 금융적으로 가치가 있게 된다. 발전소에서 축적한 비트코인을 팔아서 필요할 때 전기를 살 수 있다. 또한 전기를 안쓰는 것에 대한 보상을 줄 수 도 있을 것이다. 금용이라는 것이 남는데서 모자른 곳으로 각 주체들의 욕망에 의해 채우는 것이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전기를 금융화하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된다는 것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비트코인이 쓸모가 없다는 것은 그 질문 자체가 수준이 낮은 질문 이다. 비트코인으로 커피는 살 수 없지만 도박은 할 수 있다. 해적과 도박꾼이 사용하는 돈이 진짜 돈이다. 어딘가 도망가서 쓸 돈이므로, 우주적인 돈이 필요한 것이다. 질문을 바꿔보자. 도박꾼, 인신매매점 같이 잡것들이 좋아할 만한 돈이 무엇일까? 바로 비트코인이다.

2. Insight

작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채굴 업체가 발전소에서 남는 전기를 활용하여 막대한 이윤을 남겼다는 뉴스가 있었다. 오작가님이 이러한 소식을 아시고 이러한 얘기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이미 이 영상에서 언급된 ‘전기의 금융화’는 지금 현재 이루어 지고 있다. 비트모빅 춘천 행사에서 강원도 도지사인 김진태 의원이 방문했을 때, 강원도에 위치한 수력 발전소의 남는 전기를 비트모빅을 채굴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을 오작가님이 얘기한 바 있다. 20노드 쯤으로 얘기하신 것 같은데, 이미 비트코인은 우리와 매우 밀접한 곳에서 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있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거대한 신뢰의 망이다. 지구상의 인류가 자신이 속한 국가와 그리고 시간과 상관없이 자신의 부를 담을 수 있는 거대한 그릇이자 막대한 규모의 인프라이다. 이 신뢰의 시스템 위에서 다양한 산업이 발전할 것이다. 초기 인터넷이 엄처난 붐을 일으킨 후 사그라든 다음 다시 인터넷과 관련된 산업이 꽃을 피운 것과 같이, 비트코인과 연관된 ‘신뢰’와 관련된 산업이 이제 꽃을 피우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