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해변의 여인 (Lady on the shore)" 알토색소폰 연주 김은산 Alto Saxophone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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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만인의 애창곡이된 "해변의 여인" 이 처음 발표된것은 1969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곡목이 "해변의 여인"이 아닌 "호수의 여인"이었고 이 곡은 빛을 보지 못한채 사장될 위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곡가 박성규씨가 1971년에 자신의 작곡집 앨범을 내며 제목과 가사를 바꾸어 나훈아씨에게 부르게한 후 이 곡은 대 힛트곡이 되었습니다.

나훈아씨가 불렀던 앨범을 다시 자세히 들으며 나훈아씨 특유의 리듬 페이크를 채보하며 "역시 나훈아씨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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