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피셜] 윤곽 드러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상 후보자, 5가지 기준으로 능력치 낱낱이 분석해드림 [KBS 2011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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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능력치 #최피셜
최영일/ 시사평론가
20. 11. 19.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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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오언종 : 내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 등록이 앞으로 20일 남았습니다. 정치권 곳곳에서 출마 의지를 보이면서 점점 불판이 달궈지고 있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영일 : 안녕하세요?
■최욱 : 반갑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일 : 빠르게 가보죠.
■최욱 : 이제 내년 4월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있지 않습니까? 지금 거론되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능력치 오늘 최영일 평론가가 마치 게임을 하듯이 준비를 하셨다고요?
■최영일 : 제일 중요한 건 척도예요. 뭔가 표준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신입사원 뽑을 때 쓰는 거예요. 오각형 검사지, 5가지를 검증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도덕성, 행정 능력, 소통능력, 체급, 추진력인데 체급이 뭐지? 헤비급, 웰터급, 플라이급, 그러니까 인지도, 지명도, 이미지, 이것을 다 포함해서 체급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최욱 : 인지도쯤으로 저희가 이해하면 되겠네요.
■최영일 : 지명도 이렇게 봐도 좋겠습니다.
■최욱 : 좋습니다.
■오언종 : 최영일 평론가 워낙 정치에 대해서 줄줄이 꿰고 계시니까 누구부터 살펴볼까요?
■최영일 : 먼저 출마 의지를 선언한 분, 우상호 민주당 의원입니다. 보시면 4선 의원이에요. 서울시장 도전 두 번째 예요. 그리고 체급도 있어요. 도덕성은 제가 정확히 몰라요, 이분의 도덕성을. 하지만 큰 흠결이나 하자는 지금까지 없고 사람 좋다, 이런 평가가 많습니다. 그럼 제일 잘하는 건 뭐냐 추진력인데.
■최욱 : 왜죠?
■최영일 : 왜냐하면 원내대표를 지냈잖아요. 탄핵 정국에서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뀌는 원내대표를 지냈는데.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최욱 : 당시 원내대표였구나.
■최영일 : 리더십은 있어요. 그런데 문제가 체급이에요. 사실은 미들급 정도 되거든요, 사실. 4선이면 중진이잖아요.
■오언종 : 그렇죠.
■최영일 : 그런데 86그룹의 맏형, 아직도 학생운동 이미지여서 좀 젊다, 아직 이르지 않나, 본인은 체급이 다 준비돼 있는데 인지도 측면에서 대권 주자 내지는 서울시장급으로 자꾸 인정을 안 해주는 거야. 체급을 올려야죠.
■최욱 : 아까 제가 메이크업 받는데 메이크업 해주는 분한테 물어봤어요. 우상호 의원을 아시는지, 모른답니다.
■최영일 : 문제입니다.
■오언종 : 대중적인 인지도는 좀 낮다.
■최영일 : 방송 열심히 하시는데 그런 측면에서 학생권 이미지를 벗어나서 중견 의원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관록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어필할 건지가 큰 숙제가 되겠습니다.
■최욱 : 자 그러면 바로 국민의힘 이혜훈 의원도 의지를 표명하지 않았습니까?
■최영일 : 야당에서 출사표를 던졌죠. 강점이 있습니다. 여성이죠. 내년 서울시장 후보, 여성이 유리합니다.
■최욱 : 왜죠?
■최영일 : 왜냐하면 지금 왜 이 재보선이 발생했냐. 그 원인을 따져보면 야당이 고 박원순 시장 문제를 거론하면서 봐라, 민주당은 원래 후보 내지 말아야 하는데 당헌까지 바꿔서 내지 않느냐 우리는 깨끗한 여성 후보가 서울시를 평정하겠다. 강점이 있어요. 그러고 이혜훈 의원은 경제통으로 유명합니다. 경제 전문가고요. 복지도 전문가예요. 이런 측면에서 서울시 정도의 도시 행정, 잘할 수 있지 않겠는가. 행정 능력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욱 : 왜죠?
■최영일 : 그리고 왜냐하면 지금 이미 4선 의원에 이혜훈 의원은 굉장히 많은 방송에서 경제적인 전문성을 대중들에게 많이 설파했어요. 그런 면에서 인정을 쉽게 받을 수 있고 그리고 또 소통 능력 문제에서도 상당히 달변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있어요. 이런 면은 인정이 되는데 체급도 사실은 이거보다 조금 높이 봐도 됩니다. 그리고 추진력도 있는데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뭐냐 하면 지금 보수 진영 내에서 바른정당으로 갔다 왔거든요. 유승민계 의원으로 분류가 돼요. 그러다 보니까 중도보수에서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소통 능력에 점수를 더 준 것이 중도 확장의 능력이 있어요. 보수 진영 내에서. 그런데 강성 보수에게는 조금 비토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측면은 뭐가 있냐면 박원순 시장 시절에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지지했던 퀴어축제, 성 소수자 축제에 대해서 굉장히 신랄하게 반대를 했어요. 이런 점에서는 다양성을 포섭해야 하는 서울시의 측면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는 또 보수층의 기독교 신자들이 적지 않거든요. 이거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서로 상쇄 효과가 있습니다. 지켜볼 문제가 되겠습니다.
■최욱 : 알겠습니다. 이혜훈 의원도 코디분이 누군지 모르더라고요.
■오언종 : 다음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선 분입니다. 금태섭 의원, 이분은 출마 선언했다고 애매하지 않아요?
■최영일 : 조금 푸어해 보이죠? 출마 선언도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하지 않았지만, 엊그제 국민의힘 강연회 갔는데 서울시장 혹시 나오시냐? 이 얘기에 대해서 감당할 일이라면 내가 감당하겠다. 사실상 출마 의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서 어제 하루 시끌시끌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가를 하려고 제가 보니까.
■최욱 : 너무 야박하게 한 거 아닙니까?
■최영일 : 평가할 근거들이 있어야 하는데 초선 의원이에요. 아까 두 분 다 4선 의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한 번, 2016년에 당선돼서 초선을 지내고 이번에는 경선에서 떨어져서 본선에 나가지 못했고 그다음에 민주당을 탈당했어요. 지금 상당히 정치적 자산이 부실한 상황이에요. 행정 능력, 이게 행정 능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검증할 게 없어.
■최욱 : 확인이 안 됐다?
■최영일 : 변호사를 하다가 의원을 했어 그런데 관료를 지낸 적이 없거든요. 소통 능력을 제가 점수를 줬어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희귀한 자원이었습니다. 중도화법을 쓰는 예를 들면 공수처에 대해서 반대야. 또 예를 들면 검찰 개혁에 대해서도 입장이 달라.
■최욱 : 반대 표 던졌죠.
■최영일 : 그래서 어찌 보면 희소 자원 가치가 있었는데 민주당은 나왔어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욕심나는 자원이에요. 중도 확장할 수 있는. 그런데 국민의힘은 안 들어가겠다고 했고. 체급은 지금 플라이급입니다. 그러니까 가장 낮아요. 올려야 하는데 방법을 좀 찾아야겠고. 나머지는 제가 낮다는 게 아니라 모르겠다.
■최욱 : 알겠습니다. 확인이 안 됐다, UFO 같은 존재군요?
■최영일 : 앞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것 같습니다.
■최욱 : 시간이 다 됐는데 아직 의중을 비치지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인물 두 분을.
■최영일 : 번외편 두 분을 보겠습니다.
■최욱 : 짧게만 보죠.
■최영일 : 박영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성이죠. 경제통이죠, 다선 의원이죠. 언론인 출신이니까 소통되죠. 추진력, 옛날에 BBK 저격수, 삼성 저격수 지금은 경제 전문가. 그런데 언론인 출신인데 법사위원장을 했어요. 두루두루 능력을 많이 갖춰서 오각 척도를 제법 꽉 채우고 있습니다. 여성과 경제통이라는 거 강점입니다. 본인은 아직 의지 표명을 안 했지만 연말 개각에서 장관에서 내려오면 반드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한 분은 안철수 대표인데.
■최욱 : 너무 야박하게 칠한 것 같습니다.
■오언종 : 중량감이 큰 분인데.
■최영일 : 이분 아쉬움이 크죠. 왜냐하면 슈퍼 헤비급이에요, 체급만 슈퍼 헤비급. 그런데 선거에서 이겨본 적이 2016년 국민의당이 한 번 약진했던 거 외에는 이후 선거에서 줄줄이 패했는데 아쉬운 게 지난 총선에서요. 의사죠, 백신 전문가죠. 코로나19에서 한번 딱 기선 잡을 수 있었는데 마라톤만 뛰시다가 좀 아쉽게 됐습니다. 지켜보기로 하죠.
■오언종 : 알겠습니다.
■최욱 : 우리 코디분은 안철수 대표는 알고 있었습니다. 체급은 수퍼 헤비급입니다.
■오언종 : 앞으로 어떤 후보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최영일 평론가가 평가한.
■최영일 : 더 나옵니다.
■오언종 : 서울시장, 부산시장.
■최영일 : 저는 또 나와야 합니다.
■최욱 : 100% 개인 의견이에요.
■오언종 : 최 피셜입니다.
■최욱 : 알겠습니다. 최영일 평론가, 고맙습니다.
■오언종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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