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건설공단' 설립...기재부 또 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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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9년 조기개항이 결정된 가덕신공항은 깊은 바다와 연약지반으로 인해 까다로운 공정이 예상됩니다.

때문에 별도의 건설공단을 만들어 사업을 전담하는 방안이 검토됐는데, 기획재정부가 갑자기 공단설립을 반대해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 국회 엑스포특위에서는 가덕신공항 건설공단 설립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전봉민/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건설공단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재부에서 입장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맞습니까?"}

건설공단 설립을 기재부가 반대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최상대(기재부 제2차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차관 답변과 달리, 기재부는 국회 국토위에 건설공단 반대의견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기존 조직의 경험을 활용하면 되지, 새로운 조직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가덕신공항 부지는 수심이 깊은데다 연약지반을 매립해야해 여러모로 까다롭습니다.

여기에 2030년 엑스포 전 공사를 마쳐야하는 일정 때문에 국토부와 부산시 모두 사업을 전담할 건설공단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공정이 복잡해)기존에 공항공사나 국토부가 직접 관할하는 방식으로는 조기개항이 불가능합니다...일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반드시 (건설공단이 필요합니다)"}

지난 2월 추경호 장관이 참석한 현안간담회에서도 건설공단 설립은 이미 약속된 내용이었습니다.

{원희룡/국토부 장관(지난 2월 현안간담회) "공항공단을 24년까지 차질없이 발족시키겠다는 계획 기타 등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기재부는 장*차관 뜻이 아닌 실무자 차원에서 작성한 의견서라는 입장이라지만 선뜻 납득이 어렵습니다.

"추 장관은 그동안 가덕이 아닌 TK신공항 추진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기재부의 뜬금없는 늑장 반대가 혹시나 가덕신공항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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