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em from 'The Queen Symphony'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Requiem from 'The Queen Symphony'

레퀴엠 from 더 퀸 심포니 (카쉬프)
Requiem from ‘The Queen Symphony’ (T. Kashif)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Violin Nilufar Mukhiddinova

첼로 박건우
Cello Gunwoo Park

지휘 임형섭
Conductor Hyungsup Lim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ham Philharmonic Orchestra

참 프로젝트 합창단
Cham Project Choir

2021년 10월 15일
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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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주회는 작곡가 카쉬프의 The Queen Symphony 중 레퀴엠을 차용한 부분인 1, 3, 5, 6악장을 뽑아 4부로 만들어 연주하였다.

Requiem from ‘The Queen Symphony’

Part 1(제1악장)

-Recordare!
기억하라

-(Salva me, et libera me de morte aeterna.)
(나를 구원하여 영원한 죽음에서 해방하소서)

- Recordare!
기억하라

Part 2(제3악장)
추모

Part 3(제5악장)

-Lacrimosa, dies illa
눈물의 날, 그 날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그 날

-Mama! Misericordia, in dies illa
그 날에 자비를


Part 4(제6악장)

-Dona nobis pacem, et eis requiem aeternam!
우리에게 평화를, 그리고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Vita aeterna, in paradisum lucis
영원한 삶, 빛의 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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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기억

1악장은 우리 모두 과거를 잊지 말자는 선언이다. 오케스트라가 'Radio gaga'의 모티브로 (본래 이 곡은 음악시장에 티비가 들어온 무렵, 과거 라디오의 감성을 잊지 말자는 의도로 만들어 졌다) 과거를 회상하듯 잔잔히 시작하고, 합창이 'RECORDARE(기억하라)'를 노래한다. 그리고 그 정점에서 인간애를 'I was born to love you'의 모티브로 연주한다.

2부: 추모

3악장은 합창이 없다. 마치 묵념하듯 아무 말 없이 첼로 솔로로 시작하여 바이올린 솔로와 오케스트라가 'IN PARADISUM(낙원으로)'의 주제를 'Who wants to live forever'의 멜로디로 연주한다.

3부: 고백 - 책망 - 심판 - 탄원 - 용서

5악장은 'LACRIMOSA(눈물의 그날)'를 '보헤미안 랩소디'의 모티브로 시작한다. 아들의 무고한 죽음으로 한맺힌 어머니에게 한 남자가, '어머니,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고백한다. 환청처럼 '스카라무슈' 모티브가 시작되고 정신없이 사나와지며, 그는 온갖 비난과 책망에 시달린다. 이어 'DIES IRAE(분노의 그날)'가 'We will rock you'의 모티브로 나타나, 그를 심판하고 정죄한다. 그 때, 어디선가 어머니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들은 'MISERICORDIA(자비를 베푸소서)'를 합창하며 그 어머니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탄원한다. 고뇌의 침묵이 흐르고, 결국 어머니는 여성합창의 입을 빌려 아무런 말없이 'We are the champions'의 모티브를 노래함으로써, 죄를 고백한 그를 용서한다.


4부: 화해 - 미래

6악장은 쉼없이 5악장에 이어서 계속된다. 이제 비로소 '우리'라는 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올린 솔로와 오케스트라에 이어 합창이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를 부른다. 그리고 드디어 'VITA AETERNA(영원한 삶)'을 'Who wants to live forever'의 모티브로 노래하며, 죽음이 아닌 삶을, 함께 꿈꿀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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