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잡이 달인의 25년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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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전라남도 남서부 해역에 위치한 신안군.
신안군의 수많은 섬과 섬 사이에는 수천수만의 시간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갯벌이 있다.

갯벌은 육지와 바다를 이어 주는 완충 지대로서 각종 어패류의 서식지와 산란장을 제공하며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의 기능이 있다.

갯벌이 좋기로 유명한 신안군 안좌도에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낙지잡이 달인 이종규님이 있다.
서울에서 힘든 청년시절을 보내고 고향으로 내려와 낙지를 잡아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가는 이종규님을 만나본다.

촬영에 도움을 주신 이종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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