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성경통독66강] 예루살렘의 봄ㅣ에즈라1-6장ㅣ이사야56-66장ㅣ하까이ㅣ즈카르야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가톨릭성경통독66강] 예루살렘의 봄ㅣ에즈라1-6장ㅣ이사야56-66장ㅣ하까이ㅣ즈카르야

#성경과외해주는신부 #에즈라 #페르시아
신바빌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집트마저 점령한 페르시아는 세계 최대의 제국을 형성합니다. 본래적 의미에서는 인류 최초의 대제국입니다. 키루스 임금은 아시리아나 바빌론과는 달리 모든 식민지 민족들을 해방하며 그들의 종교적 자유마저 허락합니다. 이는 물론 거대한 제국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도 했지만 당대의 관념과 관습에 비춰봤을때 대단히 파격적이고 관용적인 정책이었습니다. 키루스의 이런 정책을 보면서 유다인들은 하느님의 말씀이 그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고, 그를 메시아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방령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용기있는 소수의 백성들은 척박한 고향 땅에서 새롭게 적응해나가야했습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과 같은 예루살렘 토착민들과 여러가지 이해충돌이 발생하면서 성전 공사는 아무런 진척도 없이 그렇게 각자도생하며 18년이란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러던 중 페르시아 제국이 분열의 기미가 보이자 하까이와 즈카르야의 예언에 힘입어 다윗의 마지막 후손이자 유다 총독이었던 즈루빠벨은 다시 성전 공사를 시작할수 있었고, 공사 재개 4년만에 꿈에도 그리던 제2성전이 지어졌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