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나홀로 터키40일Ep. 은퇴자들 노후엔 안탈리아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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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를 출발한지 10시간이 넘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 외곽에 있어서 시내까지 트렘을 타거나 택시를 타야한다.
호텔에 전화해서 가는 방법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트램은 이스멧파사역에서 내려서 전화를 하면 거기부터 걸어오는 방법을 알려 주겠단다.
가장 쉬운방법은 택시를 타는거란다.
그러나 택시는 한번 당했기에 트램을 타기로 했다.
말이 안통한다. 한참을 헤멘후에 청년이 따라오란다. 거리가 제법 멀었다.
티켓 구입방법을 물었더니 돈을 달란다. 카드를 발급받고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충전까지 했으니 타기만하면된다. 그런데 카드가 삐~익 소리를 내며 들어갈 수가 없다.
직원을 찾아 물었더니 Hes등록을 해야한단다.
구글에 접속하여 입력할 것을 다 입력하였음에도 거절이 나온다. 직원도 포기하고 카드를 리더기에 몇번을 문지르니 문이 열린다.
어렵다. 다음날 트램에 탔는데 카드가 또 작동을 안한다. 어제 직원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거 같다. 트램 승무원이 Hes코드를 달라고 하더니 인터넷에 접속하여 즉석에서 등록을 해주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사소한 문제에 자주 부딪힌다.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는게 중요하다.
안탈리아 숙소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였더니 호테 평과 위치가 좋았다.
문제는 싱글룸이 319리라이다.
직접 전화를 했다. 5~6일 묶을 계획이니 가격을 할인 해달라고 했다. 주인은 싱글룸을 더불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280리라에 해준단다.
고맙긴 하지만 좀더 하자고 했더니 내일 도착할 때 다시 알려주겠단다.
도착하여 최종 가격을 250에 해주었다. 우리돈 32,000원에 조식포함 더블룸이다.
위치가 너무 좋다. 구도심에 위치하여 문을 나서면 안탈리아를 찾는 거의 모든 관광객이 찾는 골목길 레스토랑과 이어져있고 그길을 따라 지중해 바닷길에 이르른다.
구도시 골목길의 정겹고 엔틱한 분위기 때문에 가족단위 연인단위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내일 저녁 골목식당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릴생각이다.
이 글을 쓰는것도 골목길이 끝나는 레스토랑에서 지중해만을 바라보며 몇자 정리하고 있다.
저 멀리 바다 한가운데 희미한 불빛이 보인다.
어부가 만선에 꿈을 안고 낚시를 드리운 배인거 같다.
아침이 되면 만선이 되어 부두에 돌아오길 희망하며 나는 숙소로 가야겠다.
아져씨! 계산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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