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반갑다 2018년"...전국 명소 해돋이 인파 / YTN

■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 해돋이 명소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출을 보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 제주 추자도 남쪽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5명은 네 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 광주광역시 아파트 화재로 3남매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아이들의 어머니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북한 선박에 석유를 넘겼다는 의심을 받는 파나마 선박이 평택항에 억류돼 합동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혐의가 확인되면 최근 홍콩 선적에 이어, 2번째 적발 사례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국정기조를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첫 일정으로 올해의 의인에 선정된 국민들과 해맞이 산행에 나섭니다.

■ 오늘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한 만큼 평화공세를 통한 국면 전환을 시도할지 주목됩니다.

■ 올해부터 가계부채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또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커지고 재건축 초과이익이 환수됩니다.

■ 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서울 -5도, 파주 -11도로 어제보다 3-4도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