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8강 계묘년 검은 토끼 해 색깔의 의미 [이제는 인생시대]

#사주 #계묘년 #검은토끼 #십이지 #십간 #정법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3.01.01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이제는 인생시대"

다음 카페 : https://cafe.daum.net/ethnicroots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jkwnamu7000
-------------------------------------------------------------------------------------------------------------
Music
✔ 긍정적인 광고 음악 by smallhit
🎧 Download / Stream
https://m.sellbuymusic.com/musicDetai...
-------------------------------------------------------------------------------------------------------------
질문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계묘년이라고 실려져 있는데, 같은 토끼 띠지만 신묘년이 있고 그때는 하얀 토끼가 있고, 올해는 검은 토끼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황금 돼지가 있고 그냥 돼지가 있는데, 그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법문
십간십이지는 음양 차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십이지는 순수 동물의 차원, 십간은 오행의 차원입니다. 그게 색깔을 의미합니다. 목은 갑목과 을목이 있습니다. 갑은 청색입니다. 청색의 용의 띠가 나온다면 갑진년, 청룡의 해라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황금은 갑을 병 정 무기경신, 경신이 황금이라는 얘기입니다. 경자, 경인 기타 등등해서 경금을 얘기합니다. 황금이냐 머냐는 목화토금수에 따라 붙여 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왜 인간이 십이지의 정해진 띠에 따라 살아가는지 그 깊이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인기가 인육을 쓰고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인육이 인간인 줄 압니다. 인육은 동물입니다. 이 동물은 만물의 영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육은 내 안에 자리한 인기를 통해 모든 행위를 대변해 그에 따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인기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삶이 무엇이냐,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삶이 무엇이냐. 그런데 본능적 차원, 분별이 멈춰진 삶을 살아가면 동물적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육생 너머 인생이라, 인생을 모르고 육생을 살아가면 동물의 차원에 묶여진 것이라. 지식 너머 지혜, 지식적 차원에서만 멈춰져 있으면 동물적 삶에 멈춰진 것이라. 이 삶에 멈춰져있으면 십간십이지의 동물적 차원에서 넘어가지 못할 것이니 유념하거라는 뜻입니다. 이게 아주 깊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동물의 육을 쓰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으면 육생인데, 다들 육생을 살아가면서,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아가면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인생이라고 떠벌립니다. 육생, 대삼합 육 생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칠 팔 구운, 육생살이 인간에서 인생살이 사람으로 승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신량인데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발현을 위해 주어진게 자유의지인 것이고, 자유의지에는 융통성과 유도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동물에게 융통성 유도리가 있을까요?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묶이면 동물의 삶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니 그 벗어나는 삶의 차원이 무엇인지 알거라. 육생의 기본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제 네가 육생의 기본의 자리, 사주에 자리에 오른 것뿐이니, 인생은 육생의 기본에 오른 후부터 시작되니, 지금까지 나를 위해 살아왔으면, 올라섰으면 너를 위해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니,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육생에 머물고 나밖에 모르면 나는 망했네 소리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