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이용한 새로운 항암 면역 치료제 개발 길 열린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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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연구진이 항체를 이용해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새로운 암 치료 원리를 밝혀냈습니다.

기존 면역 항암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효과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몸속의 면역 시스템을 이용한 암 치료.

통증과 구토 등의 부작용이 없고 스스로 암 극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최근 환자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특정 항체가 암을 없애는 원리를 밝혀내 새로운 면역 치료제 개발의 길을 열었습니다.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든 항체를 환자의 몸에 주입하면 면역세포인 T세포를 자극해 면역 강화물질이 100배까지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 물질이 또 다른 면역 세포를 자극해 암 공격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장암에 걸린 쥐에게 항체를 주입한 뒤 3주가 지나자 암 크기가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쥐와 비교하면 암이 5분의 1 크기로 줄어든 것입니다.

[강창율,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단독으로도 항암효과가 뛰어나지만 기존의 항암 치료제와 함께 쓸 경우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나게 되고 실제로 암 환자의 생명연장을 획기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학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메디신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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