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기술, 모심고 40일, 중간물떼기

[벼농사]모심고 40일, 중간 물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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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다수확을 하려면
이앙후 40일
(대략 6월말~7월초)에
논물을 바짝 말리는
중간물떼기(중간낙수)를
해야한다.

지온이 상승하며
벼의 자람이
급속히 이루어지는데
그냥두면 차량이 과속하듯
웃자라고 헛가지(무효분얼)가
많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되기에
잠시 쉬어가고
재충전이 되도록
브레이크를 밟는
단계가 필요한데
중간물떼기는 중요한
재충전 시기이다.

중간물떼기를 하면?
1.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며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2. 뿌리가 깊이 들어가며
튼튼해져
태풍에 도복피해를 줄인다
3. 무효분얼을 방지함으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 병해충
방지에 도움이 된다
4. 암모니아태질소를
질산태질소로 변화하여
헛가지(무효분얼) 발생을
막아준다


중간물떼기 시기 및 방법?
ㅣ.이앙 후 40일경
유효분얼된 줄기가
15~20개 되었으면
논물을 7~10일 이상
바짝 말린다
2. 땅이 갈라질 정도로
논바닥을 말려주어
토양에 산소를 공급한다.


중간 물떼기를 빨리하면?
1. 모심기가 이웃 논보다
늦었으연서
옆논이 물을 뺀다고
같이 빼는 경우가 있는데
2. 비료의 흡수가 적게되어
포기의 유효분얼이 적어
수확량이 감소
3. 중기제초제를 이앙 후
15일경 살포를 하는데
제초되는 과정에서
물을 빼주어 논을 말리면
풀이 되살이를 하게 되어
제초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중간 물떼기를 늦게하면?
1. 장마로 인해 논을 말리지
못할 수 있으며
2. 헛가지(무효분얼)가 발생되어
과번무로 인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벼 다수확을 하려면
중간 물떼기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이것을 발견한
조상들의 지혜에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