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機酸(유기산) - カトラリー(Cutlery/커트러리) 한국어 커버/KOREAN COVER by 펭귄지아

원곡 : http://www.nicovideo.jp/watch/sm32479585
오리지널 : 유기산(有機酸) - 노래 하츠네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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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 Hye-A님의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지원일러스트(너무 이뻐)
개사, 일러스트, 자막 : 펭귄지아
믹싱 : 시즈냥 님 커미션(@_SIZZ_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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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용 허용 범위

Yes :: [링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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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실 땐 믹싱분, 개사분, 커버(펭귄지아)를 꼭 기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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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 사용 : 허용
- 사용 시, 개사 펭귄지아란 것과 이 영상 링크를 기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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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영상 내 자막에 오타가있습니다ㅜㅠ)

별일이 아닌데도 계속해서
눈물이 흐른다면 괜찮으니 웃어줘
전부 남김없이 받아내서 조심스레
알 수 없는 장소에 숨겨버리기 전에

누군가와 보내왔던 시간만큼
다시 의미 없이 밤은 길어져만 가서
눈을 가리는 게 어때?
더는 보기 싫다고 그런
말은 할 수도 없는데 말이야

불쾌한 목소리가 흐려져가
짙던 너와의 관곈 엷어져만 가서
결국 또다시 함께 했던 이야길
그을린 빛 아래로 그려내 꿈을 꾸려 했어

이 밤에게 몸을 맡긴 채 계속해 흘러가는 대로
그러다 전부 잊게 된다 해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녹이 슨 커틀러릴
네가 씻어주겠니?
결국 잊지 못한다면


별일이 아닌데도 계속해서
눈물이 흐른다면 오늘만은 웃어줘
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정리된다면
편히 웃으며 다 이야길 할 테니까

누군가와 살아왔던 시간만큼
아주 천천히 거리가 예전으로 돌아가
눈을 뜬다면 이제 혼자라는 사실이
멋진 일도 아닌데 말이야

너무 당연해지는 게 무서워 혼자서 멋대로
결국엔 없애버린다고 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만들어낸 멜로디
너와 마지막 춤을
멋진 마무리를 위해


불쾌한 목소리가 흐려져가
힘겹게 반지를 너에게 돌려주며
이젠 정말로 함께했던 이야길
끝내야만 하는 나쁜 꿈을 꾸며

이 밤에게 몸을 맡긴 채 계속해 흘러가는 대로
이제는 정말 잊게 된다 해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녹이 슨 커틀러릴
네가 씻어주겠니?
결국 잊지 못한다면


별일이 아닌데도 계속해서
눈물이 흐른다면 이젠 정말 잊어줄래?
쌓여버린 식기를 씻어내며
기억들을 전부 다 지워버릴 테니까

누군가와 보내왔던 시간만큼
너무나 느리지만 네 모습이 흐려져가
눈을 가리는 게 어때?
더는 보기 싫다고 그런
말은 할 수도 없는데 말이야

#커틀러리 #カトラリー #Cutlery #한국어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