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 리움, 작가를 만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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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에게 ‘반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정상화는 1950년대 후반 앵포르멜 운동에서부터 한국에 모더니즘이 자리잡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70년대 단색 회화를 선보인 핵심 작가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970~80년대에 프랑스와 일본에 거주하면서 독자적으로 단색조 회화와 유사한 작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엄격한 질서를 따르는 구축적인 단색 회화를 제작해 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에 아교칠을 하고, 색을 칠하고, 고령토를 입힌 후, 반복적으로 뜯어내고, 메어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작가와 반복적인 행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정상화 작품의 특징과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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