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앞두고 정상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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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북과 경남 2개도 4개 군에 걸쳐 있는데요.
지난 1975년 우리나라에서는 10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면서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습니다.
최근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아 향적봉에
두 번째 정상석을 새로 세웠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향적봉은 해발 1,614m로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다만 곤돌라가 설치돼 있어
한 해 향적봉을 찾는 관광객만 20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이곳 향적봉에는 지난 1986년
나리뫼 산악회가 세운 정상 표지석이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는 건 기본입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두 번째 정상석을 세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7일 헬기를 이용해
두 번째 정상 표지석을 향적봉에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12월 20일
무주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안길선/덕유산국립공원관리소장
"이 정상석이 여기 오는 모든 분들을 바라보고 모든 분들에
게 평화를 기원하는 정상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상석
제막식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두 번째 정상석의 높이는 1.9m로
무게는 2.5t에 달합니다.

한편, 정상석은 무주구천동 관광특구연합회가
글자까지 써 기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건희

#무주 #덕유산 #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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