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그리고 화해 시즌4 _12회] 여순항쟁 그 후, 피의 학살 – 구례 민간인 희생 사건 Full Ver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진실 그리고 화해 시즌4 _12회] 여순항쟁 그 후, 피의 학살 – 구례 민간인 희생 사건 Full Ver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리산 일대가 여순항쟁 반군 세력 최후의 집결지가 되면서 이들을 토벌하려는 군경과의 계속된 교전으로 민간인 피해가 컸다. 특히 지리산 인근 마을들은 토벌작전이 펼쳐지는 동안 초토화되었다. 산동면에서는 12연대장 백인기가 실종되었다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이후 강경 진압을 펼쳐 한번 수색을 나갈 때마다 50에서 100명씩 연행해 원촌초등학교와 누에고치판매소에 감금, 취조와 고문을 가했고 주민 수백 명이 꽃쟁이재 등에 끌려가 총살되었다. 지리산 문수골로 들어간 반군이 인근 간전면 마을들을 식량조달처로 삼고 간문초등학교에 주둔 중인 12연대하사관교육대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자 12연대와 경찰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마을 젊은이들을 닥치는 대로 희생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일은 구례읍, 토지면, 마산면 등에서도 끊임없이 일어났다. 여순항쟁 후, 구례에서 벌어진 피의 학살. 그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본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