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효과 점검_산업뉴스 [산업방송 채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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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면서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부에서 지원한 에너지 복지 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서대문 지역아동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창호 교체가 이뤄진 곳으로, 안 장관은 시설 내 한기가 확연히 줄어들어 사용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업뿐 아니라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인상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추진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산업부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당초 목표보다 확대해 저소득층 54,7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803곳에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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