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경강선 KTX 타니" 2시간만에 평창올림픽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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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으로 연결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졌다. 경강선 KTX를 타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까지 얼마나 걸릴까.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최단시간 기준 1시간 54분,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 26분이다.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관람객이 경강선 KTX를 타고 강릉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아이스 아레나, 하키 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컬링 센터에서 피켜 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스피드 스케이팅 등의 경기가 열린다.

코레일은 오는 22일부터 서울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는 경강선 KTX가 정식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시승 행사를 열었다.

개통을 앞두고 시험 운행 중인 경강선 KTX를 직접 타 보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까지 가봤다. 경강선 KTX의 특징,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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