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인천 앞바다에 거대한 항만을 세우는 방법|하나당 5,600t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88동을 바다에 던지는 이유|인천 신항만 건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아무것도 없는 인천 앞바다에 거대한 항만을 세우는 방법|하나당 5,600t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88동을 바다에 던지는 이유|인천 신항만 건설|

※ 이 영상은 2010년 11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항만건설 1~2부>의 일부입니다.

무게 5,600t, 높이 26.5m 아파트 10층 규모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케이슨.
이 거대한 상자 모양 콘크리트는 항만 접안 시설의 가장 기초가 된다.
인천 신항만 건설에 들어가는 케이슨은 무려 88함. 현재 45번째 케이슨이 제작되어 해상에 거치되어 있다.
하나의 케이슨을 제작, 이동, 거치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남짓.
모든 작업은 순서대로 멈추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 하나라도 잘못되면 뒤의 공정이 모두 밀리는 도미노 같은 현장에 작업자들은 매서운 바닷바람 앞에서도 비 오듯 땀을 흘린다.

인천 신항에 사용되는 케이슨은 기본 철골 골조에 단계적으로 거푸집을 끌어 올려 틈이 없도록 만드는 슬립폼(Slip form)방식으로 제작된다. 철근을 규격에 맞게 휘는 것부터 고정하는 작업까지 모든 것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수작업임에도 케이슨의 뼈대가 되는 철골 작업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작업자들의 땀의 결실로 만들어진 케이슨. 이제 바다에 무사히 거치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 작업자들은 케이슨을 반잠수식 진수선, 약 9,000 톤 규모의 DCL선으로 옮긴다. 8온선 이상의 수위와 바람이 없는 날씨. 이 조건이 다 맞아야만 출항이 가능하다. 수위가 8온선 이상인 날은 한 달 중 약 보름으로 날씨와 케이슨 제작 기간, 선적할 수 있는 물 때를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총 27km 이동거리 6시간. 예인선과 안내선을 포함한 총 4대의 배가 함께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
46번째 케이슨의 진수작업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항만건설
✔ 방송 일자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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