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의 트램 건설, 과제는? [이럴수 이슈] / KBS대전 202404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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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대전 시민이라면 모두가 익숙할 그 단어가 드디어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지하철 2호선을 노면 트램 방식으로 확정한지 꼭 10년 만의 일이다. 노선과 설계방식, 예산을 둘러싸고 해결점이 보이지 않아 10년째 첫 삽조차 뜨지 못해왔다. 시민들이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어온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1조 4782억 원 규모로 국내에선 최초로 수소 트램으로 착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이후 긴 시간 기다리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시 대전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듣고 이에 대한 대전시의 계획과 대안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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