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말괄량이 공주를 사랑하게 된 소년 | 별나비 스토리 한 번에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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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 3/5 ]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을 망친 러브라인


( 스포주의 )

별나비의 초반부는 여느 미국 애니가 그러하듯 일상 파트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을 스타라는 캐릭터의 매력으로만 채우려고 하니

애니가 뽕빨물에 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스토리가 무거워지며

뮤니인들과 야수들의 역사에 대해 다루기 시작하는데

이때 이클립사라는 캐릭터의 등장은 별나비의 터닝 포닝트가 되어

뮤니라는 나라가 감춘 비밀들을 밝혀내는 과정은

별나비라는 애니를 조금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애니가 너무 러브라인에 진심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이러한 인물 간의 관계의 변화를 다루는 과정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문점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글로서릭이나 여왕의 이야기처럼 급전개가 너무도 많습니다.

피날레 파트에서 나라가 무너질지도 모르는 와중에

스타가 마르코에게 키스를 갈기는 장면은

제가 생가하는 별나비 최악의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초반에 느린 탬포로 시작되는 미애니는

후반으로 갈수록 탬포를 올리기 마련인데

별나비는 후반과 초반의 구성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의미도 없는 일상 파트가 이야기의 흐름을 자꾸 끊습니다.

지팡이 속의 마법 주문들의 이야기와

특히 루도 에피소드는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으면서

잊을만 하면 등장하여, 스킵을 마렵게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소재와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여 개인적으론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조연들을 조금 더 챙겨주고, 중간에 글로서릭이나 수수깨끼의 유니콘의 서사를

조금만 더 다뤄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애니가 남긴 것은 스타와 이클립사라는 캐릭터 뿐이네요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정재
https://typeca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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