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미국배당 ETF SCHD&JEPI 두날개 배당투자 2025.12.19(금)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우리가 흔히 쓰는 말입니다. 하지만, 손자병법의 정확한 원문에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손자가 말하는 이 문장의 의미는 수많은 전쟁에서 아군의 피해가 전혀없거나 경제적으로 기반이 흔들리지 않고, 정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 즉, 흔들리지 않고 끄떡없는 시스템을 말하고 있습니다.
손자는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위태롭지 않은 것이 현실적으로 볼 때 최상의 전략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미국의 프로 야구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루수 이안 킨슬러는 2,000안타를 단 1타 남겨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워싱턴 세네터스의 역사상 최고의 타자 샘 라이스는 3,000안타를 단 13타 남겨두고 야구 커리어를 마쳤습니다.
한국 축구계의 전설 차범근은 20세 젊은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독일 분데스리카에서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독일 축구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에서 '20세기 아시아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100골을 단 2골 남겨둔 98골을 기록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일본의 전설적 검객은 전국 고수와 60여 차례 승부를 벌이며 도장깨기를 했고, 단한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9세 이후 더이상 검술 시합을 벌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안 킨슬러, 샘 라이스, 차범근, 미야모토 무사시는 모두 손자병법을 익힌 걸까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결과적으로 백승이란 환상보다는 불태라는 안전한 현실방어(완전한 승리보다 위태롭지 않음)를 선택했습니다.

"사업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기는 경영이 아니라 위태롭지 않은 경영을 해야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다 보면 열개 중 한두 개는 실패할 수도 있겠죠.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실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패가 두렵다고 도전을 멈출 수도 없습니다. 사업에서 도전과 시도는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실패가 회사의 존망과 연결돼서는 안된다는 것, 한두 번 실패해도 끄떡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불태의 핵심입니다. 부디 불태하십시요."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최송목 지음 중

시도,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넘어질 수는 있으나 엎드리지지 않는 것, 고꾸라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지혜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속에는 어떤 생각이 가득합니까?
지혜란 생각에 대한 생각입니다. 
불태가 핵심입니다.
위태롭지 않은것. 삶의 경영을 위태롭지 않게 경영하는 것.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저축위주 아니면, 리스크가 큰 투자(소형주) 투자가 많다.
※잼투리 유튜브 채널 내용중에서...

리스크가 큰 투자는 한번 실패시 재기하지 못합니다.
배당투자, 성장과 안정의 밸런스를 맞추는 투자.
제가 SCHD&JEPI 두날개 배당투자를 결심하고 장기투자하고 있는 이유.
적금은 만기에 돈을 찾게 된다. 목돈이 생기면 꼭 쓸일이 생긴다. 
하지만, 배당투자 계좌는 평생 모으고, 담아둘 수 있고,
그로인해 돈을 뭉칠 수 있고(스노우볼) 복리를 이룰 수 있다.
현금흐름 창출의 병사, 직원이 된다.
부채와 자산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부채는 나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 자산은 나의 계좌로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것)
우리는 부채를 사면서도 자산이라 생각한다. (예. 부동산, 자동차 등)
부자가 더욱 부자가 되는 이유?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
늦은때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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