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9경 소개영상

흥해 9경

제 1 경 사방기념공원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66

한국 사방 100주년을 기념해 2007년 문을 연 이 공원은 헐벗은 산등성이를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1975년부터 5년간 연인원 360만명이 투입되어 총면적 4,500ha를 단기간에 녹화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 성공지를 보여주는 외부공원과 사방사업 기술변천과 각종 자료를 모아 전시한 실내전시실로 나눠져 동해안 천혜절경과 연계한 관광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 2 경 해오름전망대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60-2

해오름은 포항.울산 고속도로를 완전개통을 계기로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가 함께하는 동맹의 이름이다.
뒤 3개 도시 모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대한민국에 산업화를 일으킨 산업의 해오름이라는 점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해오름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곳 칠포리는 수군만호진이 있던 곳이며
고종 8년(1870) 동래로 옮겨가기 이전까지 군사 요새로서
7개 포대가 있는 성이라 하여 칠포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제 3 경 곤륜산 활공장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914-5

곤륜산은 177m의 높이를 가진 높지 않은 산이다.
2020년 개장하여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할 수 있는
곳이다.
곤륜산에는 청동기 시대의 암각화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제 4 경 칠포리 암각화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60-2

곤륜산에 있는 암각화군은 암반이 굵은 사암으로 되어있고 곤륜산 정상에서 흐르는 좁고 깊은 계곡 옆에 돌출된 암면에 새겨져 있다.
1989년 처음으로 발견된 이래 1994년까지 추가로 발견되어
그 규모에 있어서 한국 최대의 암각화군이다.
칠포리 암각화는 청동기시대라고 추측할 뿐 작자, 유래미상이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 5 경 천마지 둘레길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일원

천마지는 곡강 들판의 농업 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된 저수지이지만 골짜기 돌아가며 물이 차 있어서 천연호수 같은 느낌을 주는 경치 좋은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둘레길 다니는데 한껏 아름다운곳이다.

제 6 경 북천수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송길 63 (북송리)

포항 북송리 북천수(北川藪)는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에 있는 북천변을 따라 2.5킬로미터 길이로 띠처럼 길게 조성된 소나무 숲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숲 중 3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68호로 지정되어 있다.

흥해읍의 수해방지와 바람막이 역할을 하며 풍수상 도음산의 맥을 보호하여 흥해읍의 풍수형국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조성된 숲으로 역사적 유래가 깊은 숲이다.

제 7 경 흥해이팝나무 군락지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48-10(옥성리)

197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0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561호로 승격되었다. 고려시대 충숙왕 때인 14세기 초 이곳에 향교를 세우면서 기념으로 심은 나무에서 종자가 떨어져 번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34그루의 이팝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섞여서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 20,168㎡의 면적은 경북향교재단의 소유이며, 관리는 흥해향교에서 맡고 있다.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중부 이남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5~6월경에 피며, 희고 작은 꽃이 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나무 전체가 흰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린다.

제 8 경 영일민속박물관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1 (성내리)

향토풍습 및 민속유물을 영구보존하고자 지역 주민등의 뜻을 모아 구. 영일군과 영일문화원이 공동으로 헌종 원년(1835년)에 건립된 당시 흥해군의 동헌 건물이었던 제남헌을 수리하여 1983년 10월29일 개관이후 1985년 5월 제2전시실을 신축하여 민속박물관으로서는 국내최초로 1987년 6월 30일 문화부로 부터 박물관으로 지정됨.

제 9 경 도음산 천곡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800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선덕여왕이 피부병으로 고생하다가 한
신하의 권유에 따라 동해안 천곡령(泉谷嶺) 아래에서 약수로 칠간 목욕을 한 후에 병이 낫자, 궁궐로 돌아와 자장에게 그곳에 절을 짓도록 명하였다고 한다.
절 이름은 바로 천곡령에서 유래하였다.
1950년 6·25전쟁 이전까지는 13동의 건물이 있던 큰 사찰
이었으나, 현재는 법당과 요사만 남아 있다.
유물로 석정(石井)이 남아 있는데, 선덕여왕이 목욕을 한
우물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