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빠른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환경스페셜-세계의 생태도시 2편 시민의 힘 녹색도시를 만들다-독일 프라이부르크] / KBS 20040519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빠른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환경스페셜-세계의 생태도시 2편 시민의 힘 녹색도시를 만들다-독일 프라이부르크] / KBS 20040519 방송

▶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빠른 도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이 만들어낸 독일의 환경수도
35년째 계속되고 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생태도시 건설!
에너지 자립, 쓰레기 제로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은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빠른 도시, 프라이부르크!
그곳엔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생태환경 도시의 미래상을 생각해본다.
▶ 흑림의 부활, 그 뒤엔 시민의 힘이 있었다.

독일 최대의 삼림지역 슈바르츠발트, 녹림이 검게 보일 정도로 짙게 우거져서 흑림이라고 불린다.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울창한 흑림.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흑림은 인근의 도시개발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이렇게 죽어가는 흑림을 되살린 것은 시민들의 힘이었다. 자동차 이용을 자제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해 태양열 발전 기술을 연구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환경을 먼저 생각한 시민들은 결국 흑림을 되살렸고, 프라이부르크를 독일의 환경수도로 만들었다.

▶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빠른 도시
프라이부르크의 거리엔 자동차 대신 자전거의 행렬이 이어진다. 20만의 인구에 25만대의 자전거. 이런 상황이 가능한 것은 차를 갖지 않은 사람이 더 빠르고 편리할 수 있는 교통체계 때문이다.
자동차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게 만드는 시스템.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러한 교통체계를 통해 자동차 억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에너지 자립, 태양에서 찾았다.
독일 연방은 태양열 주택의 확대를 위해 설치 비용의 40%를 지원해주고 있다. 때문에 프라이부르크 시내 곳곳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건물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태양열 주택은 일반주택에 비해 건축비는 10%가 더 비싸지만 에너지 사용량은 일반주택의 1/4밖에 되지 않아 궁극적으로는 건축비용 이상의 이익을 볼 수 있다.

▶ 쓰레기 제로의 도시를 꿈꾼다.
프라이부르크는 가정집에서도 쓰레기통이 3,4가지로 나뉘어져있다.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때문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화시켜 거름으로 사용한다. 주부들은 장터에서 포장하지 않은 유기농산물을 사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닌다. 포장용 비닐을 줄이기 위해서다. 재활용 되지 못하는 쓰레기는 매립되어 메탄가스를 생산한다. 이 메탄가스는 다시 발전소로 보내져 전기를 생산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의 쓰레기 제로 운동의 일환이다.

▶ 쉼없이 계속되고 있는 환경보호
프라이부르크의 학교들은 어릴때부터 친환경위주의 교육을 한다. 아이들은 직접 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미래의 시민이 될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환경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심어준다. 흑림의 부활에서 싹튼 환경보호의 정신은 잠시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세계의 생태도시 2편 시민의 힘 녹색도시를 만들다-독일 프라이부르크(2004년 5월 19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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