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고기 썰어서 집도사고 벤츠타는 30살 여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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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tamp
01:15 (서울시 은평구)
01:22 간단하게 소개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01:33 고깃집 일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패션이...
01:40 간단하게 출연 계기 한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01:43 회사 생활을 10년 정도 했는데
01:52 퇴사를 계속 꿈꾸다가
02:01 그리고 제가 이 장사를 하면서 2,000만원 정도를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02:17 간단하게 소개 한번만...
02:22 오 성이 피씨예요?
02:33 매일 아침에 이렇게 같이 출근하시는 거예요?
02:43 왜 같이 (장사) 하게 되셨어요?
02:58 (장사하신 지) 1년 조금 넘으셨다고 하셨잖아요
03:04 할부금 없이 샀습니다
03:07 (전에는) 어떤 회사 다니셨던 거예요?
03:20 (회사를) 그만두고 이렇게 장사를 해야겠다고
03:24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03:35 근데 어떻게 10년 동안 버티셨네요
04:04 여기는 남편분이랑 두 분이서 일하시는 거예요?
04:11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04:13 건물주가 되고 싶어요
04:17 지금 돈 많이 모아 놓으셨어요?
04:25 집도 사셨어요?
04:35 아내분하고 일한 지 1년 넘으셨잖아요
04:47 (서로) 다른 일을 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04:55 본인들이 열심히 해서 하는 이유가 있나요?
05:07 항상 사장은 가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15 지금 어떤 거 하시는 거예요?
05:23 조금이라도 더 팔고 싶어서
05:29 근데 그렇게 말을 했어요?
05:45 저는 3교대였고
05:56 근데 사장님이 홀 보고 남편분이 주방 보시는 거예요?
06:01 남편이 주방에 있으면 제가 홀로 나와 있어요
06:15 직장 10년 다니다가 이렇게 장사해보셨잖아요
06:21 일단 상사가 없고
06:27 아까 되게 예쁘게 꾸미셨는데
06:42 저 이쁘게 나오고 있나요?
06:48 두 분이서 하면 좀 힘들지 않나요?
06:55 저한테 처음에 독한년이라고 했어요
06:57 돈 관리를 제가 하기 때문에
06:58 남긴 거를 첫 달에 보여주니까
07:00 그때부터 말 안 하더라고요
07:10 (영업) 마치는 시간은 언제예요?
07:13 힘들진 않으세요?
07:33 지금 땀이 송골송골 맺히셨네요
07:51 평소보다 화장을 좀 진하게 하신 편인 거예요?
08:08 아내분의 어떤 모습을 보고 결혼하자고 하셨던 거예요?
08:17 지금도 사랑스러워요
08:36 누가 먼저 결혼하자고 하신 거예요?
08:53 고기 손질도 다 사장님이 할 줄 아시는 거예요?
09:10 그만큼 열심히 하셨다라는 거네요?
09:15 (회사) 퇴사할 때 뭐라고 하고 퇴사하셨나요?
09:24 댓글 괜찮으시겠어요?
09:31 이제 어떤 거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09:43 지고 싶지 않은 성격이 된 이유가 있나요?
10:00 아내분은 반말로 하는데
10:17 어떤 작업 하는 거예요?
10:19 고기를 팔아야 되잖아요?
10:20 안 좋은 부분들은 다 떼어내고
10:22 맛있는 영롱한 부분만 판매할 수 있게
10:24 정형하는 작업입니다
10:26 새로 썬 거를 매일 나가고 싶어서
10:42 근데 이제 한 달 끝나고 정산할 때마다
10:51 건물주가 되고싶은 이유가 있었나요?
11:03 부모님도 장사 하시는 분이세요?
11:12 저희 집에서 장사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11:30 (그럼) 결국엔 사장님은 건물을 사시겠네요?
11:44 장사를 1년 2개월 정도 해보셨는데 좀 어떤가요?
11:53 회사도 다녀보고 장사도 해보셨잖아요 장단점이 있다면요?
12:21 지금 어떤 거 준비하시는 거예요?
12:41 직장에서 사무 일 하는 게 재밌나요
13:04 두 분 동갑이신 거예요?
13:15 자녀 계획은 없으신 거예요?
13:21 친구들이 (자녀) 이름 벌써 지어줬거든요
13:22 피씨방
13:34 마늘 말고 피디님 깔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
13:38 그러면 우리 시청자분들이 댓글로 좀 같이 지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13:50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을까요?
14:05 (남편분) 전 직장이 그러면..
14:31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14:41 인생이 약간 순탄하다고 생각합니다
14:57 결혼하면 그런 게 또 좋은 것들이 있네요?
15:09 싸울 때가 가끔 있는데요
15:20 지금은 좀 호흡이 잘 맞나요?
15:25 주문은 여기 티오더로 해주시면 되세요
15:30 장점 같은 게 있나요?
15:55 그래서 스트레스도 좀 덜 받아요
15:59 이건 뭔가요?
16:22 이제 저녁 시간이에요?
16:25 출근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16:28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6:37 혹시 개인기 같은 거 있나요?
16:48 지금 나간 건 뭐예요?
17:00 이건 뭐예요?
17:06 여사장) 어서오세요 이차돌입니다
17:19 주방에서는 직원분하고 두 분이서 하시는 거네요
17:25 아 소스도 이렇게 그냥 나오는 거예요?
17:59 창업할 때 대출도 받으셨다고 하셨잖아요
18:10 그건 이제 다 갚으신 거예요?
18:22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설거지가
18:39 이제 사장님이 주방 보시는 거예요?
18:58 땀이 송골송골 맺혔네요
19:12 설강우육
19:35 어떤 거 때문에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20:01 아 짬 버리시는 거예요?
20:08 그래도 이렇게 손님 많이 오시면 좋지 않나요?
20:18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면 부모님은 뭐라고 하시나요?
20:44 아내분한테 간단하게 영상 편지 한번 부탁드릴게요
21:43 변지영 사랑한다
22:00 사랑해
22:30 상강우육
22:40 개인기 하나 해줄 수 있나요?
23:07 시청자분들한테 한 말씀 해주신다면
23:38 휴먼스토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