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vs오피스텔-중도금 대출에서 입주까지-최신판-안보면후회 [미세스머니]

#중도금대출 #청약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떨어져도 넣고.. 떨어져도 또 넣고..
당첨 될 때까지
계속 해야 되는 거 맞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한 번은 걸려요^^
청약통장 가입기간도 맞춰 놨고
예치금도 미리 다 넣어 놨고
준비는 다 해 놨는데
정작 당첨이 되면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또 요새는
아파트 청약은 안 되니
큰 평수 오피스텔
아파텔 청약에 대해서
많이들 관심 갖고 계시고요
그래서 아파트 청약 vs 오피스텔 청약
뭐가 같고 뭐가 다른 건지
또 청약 준비부터
당첨시 자금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중도금대출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는 시간 가져 볼게요
일단 아파트 청약
당연히 청약 통장이 있어야 되겠죠
그럼 청약 통장만 만들면 될까요?
아니죠~~
수도권 대부분이 조정 지역이기 때문에
조정지역 위주로 말씀을 드릴게요
조정지역은 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지역별로 평형별로
예치금을 미리 채워 놓으셔야 되구요
청약점수가 높으면 당연히
가점제에 청약을 넣는게 유리 하겠고
그럼 점수가 얼마나 높아야 되나?
60점 중후반은 되야
안정권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70점 이상이면 거의 뭐 당첨각 이겠죠
반면 청약 점수가 낮거나
1주택자 라면 가점제는 어차피 안 되니
추첨제로 청약을 넣으시는게 좋아요
추첨제에서는 1주택자는
기존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각서를 씁니다
처분 각서를 쓰게 되면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된 시점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주택을 처분해야 돼요
분양권을 매도한 경우에도
처분 약정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처분 하셔야 합니다
아파트는 청약홈페이지 청약 신청을 하는 거구요
그럼 이번에는 오피스텔 청약 준비해 봅시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오피스텔 청약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 청약 경쟁률 엄청 몰리겠죠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지역 우선이 10%, 20% 비율이 있어서
해당지역 거주자는 조금 유리하겠죠
건설사마다 청약금이 100만원인 것도 있고
300만 원, 500만 원 인곳도 있으니까요
청약 당일 날
계좌 이체 할 준비만 하시면 되겠어요
오피스텔은 청약 홈페이지나
건설사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아파트나 오피스텔
청약 준비를 다 해 놓으셨다면
이번에는 아파트든 오피스텔이든간에
당첨됐을 때 얘기해 볼게요
먼저 아파트 당첨되면 계약금은 10%
20%를 거는 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분양가가 6억이면
6억의 10% 인
6천만원을 계약금으로 준비하시면 되고요
중도금 대출은 60%
투기과열지역은 중도금 대출이 40% 만 나오죠
따라서 나머지 20% 는 자납
즉 본인이 알아서 납부를 하라는 뜻이예요
그리고 나머지 30%는 잔금 입니다
계약금 10% 나 20% 정도는
준비해 놓고 청약을 하셔야겠죠
오피스텔도 계약금은 대부분 10% 일정이에요
중도금 대출은 60%
나머지 30%는 잔금
오피스텔은 중도금이 무이자 예요
자납은 없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중도금 대출"
중도금 대출은
그 원리를 일단 알고 시작하셔야 돼요
중도금 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나
주택금융공사 HF 에서
중도금 대출 보증을 해 주는 거예요
한 마디로 보증 서주는 거예요
담보대출, 신용대출 같은 개인 대출은
내 신용, 내 소득으로 대출심사를 하잖아요
하지만 중도금대출은 내 신용도도 보지만
HUG같은 곳에서
나를 보증을 해 주기 때문에
담보대출과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내가 현재 1주택이 있고
담보대출 있다. 라고 하면
중도금 대출을 나올까요?
이 질문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요
여러분 상관이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제가 어떤 경우를 봤냐면요
직장도 탄탄하고
기존에 분양권도 없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중도금대출 보증이 안 나온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중도금 대출을 받기 몇 달 전에
2금융권 쪽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을 해서
대출 보증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이분은 최초 분양단지가 아닌
분양권을 산 거라서
본인으로는 대출이 안 나오니까
어머님과 공동명의를 해서
어머님을 차주로 세워서
결국은 중도금대출 승인이 나왔어요
이분이 기존에 분양권을 매매한 거라
매도자와 협의 후에
계약자를 어머님과 공동명의로
바꿀 수 있었기에
이런 방법이 가능했던 거고요
최초 청약 당첨된 분양권 같은 경우에는
당첨된 계약자를 바꿀 수가 없죠
따라서 중도금 대출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청약을 넣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러분 항상 신용등급 관리를
잘 하시라는거!
잊지 마시고^^
그럼 기존에 내가 분양권이 있는데
아파트나 오피스텔 당첨되면
중도금 대출이 나올까요?
조정 지역은 세대당 보증 건수가 1건이에요
주로 HUG에서 보증을 해 주는데요
기존에 내가 분양권이 있는데
그게 HUG 보증이 있다면
중도금 대출 건수를 이미 써버렸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추가로 안 나오게 됩니다
중요한 부분이에요
특히나 오피스텔은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 인데
이걸 자납으로 할 이유가 없거든요
간혹가다 건설사에서
자체 보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예외지만
대부분이 보증사를 통해서 보증을 받기 때문에
이런거 잘 체크하셔야 됩니다
비조정지역은 세대당 2건이죠
하지만 이것 또한 순서를 잘 맞춰야
2건이 다 나오게 됩니다
순서가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비조정지역에서 먼저 1건을 쓰고
나중에 조정지역에서 쓰려고 하면
조정지역에서 1건밖에 안 나오는데
이미 비조정지역에서 1건을 썼기 때문에
추가로 안 나오게 되겠죠
반대로 조정지역에 1건을 먼저 쓰고
나중에 비조정지역을 하려고 하면
비조정 지역은 2건이니까
먼저 조정지역에서 쓴 거 1건 하고
비조정지역 있는 것까지
2개가 다 나오게 돼요
순서를 헷갈리면 안 됩니다
분양권 2개를 사실 거면
기억하세요
선 조정 - 후 비조정
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하시는 질문
주부님들이나 연세가 드신 부모님들
소득이 없는데 중도금 대출이 나올까요?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소득과 신용 심사를 하죠
내가 직장이 있고 사업체가 있으면
소득이 있기 때문에
신용상의 문제가 아니면
중도금 대출은 대부분 나옵니다
하지만 무직은 대출이 안 나올 것 같죠?
아니에요
대출이 무조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