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했던 둘째 며느리에게 제사 강요…'시어머니, 왜 이러세요? / JTBC 사건반장

결혼 10년 차, 둘째 며느리인 김씨는 최근 집안 제사를 도맡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합니다.

제사를 맡아 지내던 장남 부부가 갑자기 별거를 하게 됐고, 시어머니는 큰며느리가 없으니 일단 제사는 둘째 며느리인 김씨에게 지내라고 한 겁니다.

결혼 전부터 공무원 큰며느리를 편애했던 시어머니.

게다가 제사를 지낸다는 이유로 장남 부부는 이미 많은 재산을 상속까지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김씨의 남편은 조상 제사를 지내는데 장남이 어딨고 차남이 어딨냐며 흔쾌히 제사를 지내자는 입장.

그러나 김씨는 이런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제사 명령, 김씨는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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