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위기의 한반도' 1부 : 김정은의 헤어질 결심? 〈주간 뉴스타파〉

윤석열 정부가 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지난 2년 동안의 실정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고민할 때입니다.

바꿔야할 것 중 하나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남한이 한미일 동맹에만 올인하자, 북한은 미국이나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포기하고 북러 관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이미 남북 관계에 대해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두 교전국 관계”라고 못 박았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에서는 계속해서 한반도 전쟁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상황을 짚어본 2부작 다큐 '2024 위기의 한반도' 1부, 〈김정은의 헤어질 결심〉에서는 윤석열 정부 이후 고조되어 가고 있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봅니다. 평화운동가이기도 한 임재성 변호사가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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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urce : Hab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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