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전사령부, 화이트햇 콘테스트 예선전 개최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사이버작전사령부, 화이트햇 콘테스트 예선전 개최

[국방뉴스] 2022.10.18
사이버작전사령부, 화이트햇 콘테스트 예선전 개최

사이버작전사령부가 개최하는 올해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국방 사이버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306팀이 참가해 열띤 공방을 펼쳤습니다. 김다연 기잡니다.

국내 4대 해킹대회의 하나인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군을 대표하는 행사로 민간과 함께하는 국가적 대횝니다.

2013년 발생한 사이버테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킹대회 예선전에 306팀 661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이버작전사령부가 국방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민·관과 협업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겁니다.

올해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문제 속에 숨겨진 취약점을 분석해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예선전 문제는 웹해킹과 포렌식 기술 등 분야별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균등하게 출제해 많은 참가팀들의 형평성을 높였습니다.

사이버 안보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상황에서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화이트햇 콘테스트

공격자의 해킹 메일에 의해 침해 PC가 발생한 상황이 부여되자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됩니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12시간이 넘도록 능동적 대응에 나섰으며, 경연을 마치고 어떤 방식으로 해킹을 방어, 공격했는지 보고서도 제출했습니다.

예선전 평가는 사이버작전사령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고려사이버대학교와 서울수서경찰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전문가들이 최선 사이버 위협상횡에 따른 기술적 완성도와 적절성 등 능력을 분석해 분선 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예선팀 가운데 각 부문별 8팀은 11월 19일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최종 우승팀은 내년 대회 본선 자동진출권이 부여됩니다.

더불어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군 장병들의 역량 확장을 위해서도 지난해부터 국방트랙 부문을 추가해 이론이 아닌 실전상황에서 수행하는 능력을 수준 진단하고 분석해 향후 교육과정 개설로도 연계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