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 48. 오스트리아 _ 빈(Wien) 쇤 부른 궁전과 슈테판 대성당 : 비운의 왕비, 앙투아네트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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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도시다.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활약한 음악 도시이기도 하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오스트리아를 600여 년 동안 지배한 유럽 제일의 명가다.
빈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가장 강력한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6세의 장녀로 태어났다.
여성이기 때문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승계 할 수 없었지만, 남편 프란츠슈테판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만들고 그녀가 실질적인 통치자가 된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쇤부른 궁전을 1400여 개의 방과 거대한 정원이 있는 화려한 여름궁전으로 개축했고, 평생 이곳에서 지낸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16명의 자식이 있었다.
그녀의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혁명 때 단두대에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왕비로, 루이 16세와 결혼하기 전 까지 쇤부른 궁전에서 살았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건축물 슈테판 성당은 빈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짓기 시작했으나, 1359년에 합스부르크왕가가 고딕양식으로 개축했다.
1782년 이 성당에서 모차르트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하지만 10년 뒤인 1791년 모차르트 장례식은 성당 밖 벽에서 치러졌다.
천재의 쓸쓸한 죽음이 맘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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